예천군은 29일 오전 10시 농업인회관에서 토마토재배농가 6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세미니스 코리아 연구관을 초청해 “토마토 재배관리 및 병해충 방제” 주제로 토마토의 재배현황, 효능, 육묘에서 재배, 착과와 착색 및 맛관리 요령 등 토마토 재배 전과정과 토마토재배시 발생되는 곰팡이병, 흰가루병, 청고병 등 병해충발생 원인과 대책에 대한 강의를했다.
군 관계자는 관내 토마토 재배면적은 50ha로 올해 미생물을 이용한 친환경농법을 도입 재배하여 토양연작장해가 해소되고 병해충발생도 줄어들어 고품질의 토마토를 생산 농가소득증대에 많은 기여를 했다고 말했다.
최근 웰빙 열풍이 불면서 토마토 성분이 암 및 당뇨병 예방 등에 효능이 알려지면서 도시 소비자의 구매욕구도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로 앞으로 유망소득작목으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예천군은 지속적인 작목별 교육을 통해 고품질의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위한 교육과 기술개발에 역점을 두고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강구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