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예천출장소(소장 김건욱)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선물용품 등 농축산물에 원산지표시 둔갑행위가 늘어날 것으로 판단하고, 12월14일부터 2008년 1월 4일 까지 원산지표시 일제 지도 및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원산지 둔갑우려가 높은 선물용품(과일세트, 쇠고기세트, 한과세트,
건강선물세트, 지역특산물 등)을 위주로 할 계획이며 할인매장, 가공업체, 도?소
매장은 물론 재래시장까지 공정?투명하게 실시하되 원산지표시에 대한 적극적
인 홍보로 부정유통방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농관원 예천출장소장(김건욱)은 농축산물 원산지표시제 정착은 단속만
으로는 한계가 있어 무엇보다도 민간감시신고 활성화가 중요하다며 농산물을
“판매할 때에는 원산지표시”를, “구입할 때는 원산지 확인”을 생활화하고 원산지
위반사례 발견시는 부정유통신고전화『1588-8112』나 예천출장소 『655-
6060』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 신고포상금 : 최하 10만원부터 최고 200만원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