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용문면(자매결연추진위원장 이재창)은 15일 11시부터 경기도 용인시 에버랜드 홈브리지 힐사이트호스텔에서 에버랜드(상무 윤태호)와 자매결연 협정식을 가졌다.
이날 협정식에는 자매결연추진단원, 용문면장 및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45명이 참석하며 농산물의 유통 직거래 및 친절교육을 상호 협정하여 예천군 농산물의 직거래에 대한 발판을 마련했다.
용문면 주민들은 에버랜드와 자매결연을 위하여 지난 8월 31일에 주민 22명으로 자매결연 추진단을 구성하고 9월 12일에 에버랜드를 방문하는 등 자매결연 및 교류협력을 추진하기 위하여 노력해 왔다.
이날 협정으로 용문면은 매년 1~2회 유통 및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사농간 직거래를 추진하여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함으로써 농가소득을 증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재창 추진위원장은 “에버랜드와의 자매결연으로 주민에 대한 정신교육을 강화하여 의식을 개혁하고 농산물 직거래와 관광객을 유치하여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