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 종합 자원봉사센터(소장 김시호)는 13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 휘닉스파크에서 김수남군수,남시우 군의회의장,군의원, 최영수 번영회장,배미경 여성단체연합회장을 비롯한 예천관내 52개 자원봉사 기관,단체의 150여명의 관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7 예천군 자원봉사 기관 · 단체 및 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또한 8시부터 개최된 지역발전을 위한 대토론회에서는 경북일보 장병철기자의 사회로 김수남 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참가한 기관·단체 관리자들과의 지역발전을 위한 대토론회가 열렸다.
특히 토론회에서 최영수 예천군번영회장은 '지역경제가 인근 안동,영주 점촌으로 빠져나간다며 지역상인들의 친절도 문제점을 제기했다.또한 군청 산하 위원회의 위원들을 전문성있는 위원으로 위촉했으면 하는 문제 제기를 했다.
배미경 여성단체연합회장은 젊은층을 이끌어낼수잇는 인프라구축이 시급하다며 이들에게 예천이 좋은곳이고 예천에서 터를 잡고 살수있도록 연극,영화,전시회등 문화콘텐츠를 개발,확대했으면 하는 대안제시와 이주여성들과 자녀들을 을 다른시선으로 보지말고 한가족으로 감싸주었으면 하는 바램도 내놓았다.
토론회에 참석한 기관단체 관리자들과 김수남 군수는 11시까지 지역발전을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또한 화합의 밤 행사와 한국여가연구원 윤재섭 소장의 “유머와 지도력”, 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 김종현 사무국장의 자원봉사센터 소개를 비롯한 “공동체만들기” 강연이 이어지며 분임토의를 통해 좀더 발전하는 예천 만들기에 앞장서는 시간을 만들었다.
예천군 종합 자원봉사센터 김종현 사무국장은 "이번 자원봉사기관,단체 관리자 워크샾을 통해 지역발전의 리더로서 자질을 함양하고 자원봉사활동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며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민주적 시민정신 함양과 자원봉사자에 대한 사기진작 및 자긍심을 고취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모색 및 관리자의 마인드 제고를 위하여 개최하는 것으로 포항시종합자원봉사센터 권순남 소장의 “자원봉사의 이해”, 한국개발연구원 오창균 박사의 “지역발전과 주민의 역할” 이란 주제로 특강이 있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