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서장 김학태)는 지역 재난에 대비 조기수습 능력향상을 위해 9월 14일 예천군 지보면 암천리에 소재한 천주교 농은 수련원에서 지보119안전센터장외 6명, 자위소방대 10명과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지보 119안전센터장은 지하1층 전기실에서 화재 발생하여 전층으로 확대되는 상황을 가정해서 훈련중점사항을 사고발생시 신고 및 응원기관 출동조치, 사고전파 및 자위소방대 초기 대응 활동, 신속한 인명대피 및 구조, 사고수습 및 복구활동 등 훈련에 임했다.
또한 천주교 농은 수련원에 종교인들로 항상 붐벼 사고에 대비해 관리인들을 대상으로 생활속에 쉽게 일어날 수 있는 응급처치와 기도유지 및 심폐소생술교육도 실시했다.
소방훈련이 일사천리로 진행될 수 있었던 것은 평소 훈련을 착실히 이행하고 관계자 소방시설 사용법 등 소방안전교육, 역할 분담에 의한 임무수행을 철저히 시행한 결과였고 앞으로도 관계자와 합동화재 및 인명구조, 구급능력 배양을 위해 합동소방훈련에 임할 것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