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새마을회(회장 이희정)는 22일 오전 10시 30분 예천군 문화체육센터에서 2018년 예천군새마을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새마을 조직간 화합과 새마을운동의 자율적인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여 새마을지도자간 결속력을 높이고 새마을운동 추진 결의를 다지기 위해 개최되었다.
행사는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남녀 새마을지도자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회장 이·취임식, 역량강화 특강, 화합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박병창 전임 예천군새마을회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7년 동안 봉사 현장에서 흘린 땀방울을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할 것이며, 신임 이희정 회장을 중심으로 힘과 슬기를 모아 전국에서 으뜸가는 예천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희정 신임 예천군새마을회장은 취임사에서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으로 예천군새마을운동이 더욱 발전하여 살기 좋은 예천, 상식이 통하는 세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새마을가족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예천이 명실상부 경북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데 새마을가족 여러분이 선도적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