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22일 오전 10시 예천군 청소년 수련관에서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원예특작분야 작목반장과 농업인, 읍.면 담당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천군 원예특작분야 오토팜 스마트팜 확산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FTA 등 개방화에 대응하여 원예시설 현대화를 통해 안정적인 농산물을 생산하고 4차 산업혁명의 첨단기술을 이용한 농업 시설의 지능화 자동화로 농업경쟁력을 높이는 한편, 민선7기 예천군수 공약사항인 오토팜 스마트팜 단지를 조성하고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사)한국온실작물연구소 박양호 박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농업 선진국 수준의 생산성 증대, 품질 향상, 비용절감 등을 위해 오토팜.스마트팜의 사업 참여를 유도하고 추진 절차, 사업성과 등을 설명했다.
특히, 농업인들이 원하는 사업이 무엇인지 의견조사를 병행하여 농업인들의 관심이 어느 때 보다 높았으며, 농업이 국내외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점에 예천군 농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찾을 수 있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우수한 농산물 생산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판로개척과 해외수출 등을 통한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경북의 중심 도약하는 예천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