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정보화마을 운영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토론회가 24일 오전 10시 예천군 용궁면 회룡포 정보화마을에서 개최됐다.
경상북도 정보통신팀 주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도내 정보화마을에 배치되어 마을홈페이지관리, 전자상거래, 체험 등을 지원하고 있는 프로그램관리자 42명이 참여한 가운데 정보화마을 운영활성화 및 발전방향에 대한 주제로 토론을 했다.
이날 정보화마을 운영사업단에서 전자상거래와 체험관광 관련 특강에 이어 전자상거래 고객관리, 상품관리, 홈페이지 활성화 및 각종 이벤트 등 정보화 마을별로 운영사례 발표도 갖고 관리자 직무관련 사항에 대한 토의의 시간도 갖었다.
토톤회가 끝난 후 참여자들은 회룡포마을 체험현장을 견학하고 천혜의 비경을 자랑하는 육지속의 섬 국가명승 회룡포 일대도 둘러보았다.
한편, 주최측에서는 이번 토론회가 마을간 정보교류를 통한 마을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마을실정에 맞는 특성화교육 방법 제시로 주민의 관심이 제고되어 정보화마을 운영활성화 분위기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