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예천군여성회관 여성교육 “간병사반”과정 수료생 28명이 지난 8월 12일 대한간병사진흥원에서 주관 시행한 간병사 자격시험에 응시해 전원 합격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 합격의 영예를 안은 28명은 지난 4월 12일 개강, 7월 13일까지 3개월간 간병사반 과정을 수료한 지역여성들로 주부라는 1인 2~3역의 바쁜 일정속에서도 배움의 열정으로 학업에 정진 합격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또, 대한간병사교육원 이인숙 원장의 수준높은 강의와 한차례 특강이 이번 자격시험 전원 합격에 상당한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간병사반 시험과목은 간병사의 기초, 호스피스, 산모 및 신생아 간병, 기본간병, 노인간병 5개과목으로 과목별 20문항씩 모두 100문항이며, 평균 60점 이상 점수를 획득해야 합격할 수 있다.
예천군여성회관 최정애 운영위원장은 “이제 우리사회가 변화되고 있고 지역사회에도 여성들의 역할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하면서, 앞으로 여성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많은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다양한 여성교육 프로그램을 마련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