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면 수계2리에 거주하는 독지가가 지난 28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이웃돕기 성금 일천만원을 보문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중진)에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독지가는 대구에서 진공열처리 업체를 운영하는 기업인으로 고향은 아니지만 보문면 수계2리에 10년전부터 정착하여 거주하고 있으며 3년전에도 수계2리 노인회원들에게 관광을 시켜주는 등 지역주민들의 화합과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이처럼 연말을 맞아 보문면에는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따뜻한 온기로 채워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