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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엑스포현장]예천엑스포 행사장 바가지요금 사라져

예천인터넷방송   |   송고 : 2007-08-19 14:57:32

각종 행사때만 되면 고개를 드는 한탕주의 상혼으로 행사장을 찾는 외지 관람객들에게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그러나 이번 2007예천곤충바이오 엑스포 주행사장인 예천공설운동장 일대에는 이러한 행위가 감쪽같이 사라졌다.


예천농협이 행사장내 5개의 매장 운영을 통해 다른 상인들의 판매가격 상승을 저지함으로써 바가지 요금 등 올바른 상행위를 돕고 있기 때문이다.


부산에서 관람 온 강병옥씨(43)는 “행사장을 다니다보면 아이스크림과 음료수 가격이 2,3배 오른 가격이지만 워낙 덥다보니 울며겨자먹기 식으로 사서 먹었는데 예천에는 제 값 보다 할인까지 받아 좋았다”고 말했다.


특히 예천농협 박시옥 조합장 이하 전직원은 매일 교대로 나와 행사장 일대를 돌며 관광객들에게 친절한 예천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이번 곤충엑스포의 성공적 개최에 보탬을 주고 있다.


김영철 예천농협 하나로마트 점장은 “예천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만족을 주는 사람은 지역민들이다. 단골손님을 맞듯이 친절과 정성을 쏟고 있으며, 한철 장사이지만 지역 최대 소득원은 누가 뭐래도 외지 손님들인 만큼 최고의 고객 서비스로 행사가 끝이 나는 날까지 감동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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