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김태철)에서는, 카메라등이용촬영범죄를 근절키 위해 예천군.예천교육지원청과 함께『불법촬영 합동점검반』을 편성하고, 관내 공중화장실을 중심으로 카메라 렌즈 탐지기를 활용하여 합동 점검에 나서고 있다.
특히, 20일 합동점검반은 다음달 개최되는 예천세계활축제 행사장인 한천체육공원과 남산공원의 공중화장실을 중점 점검하고, 앞으로 지역주민의 불안감 해소와 몰카로 인한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상시 점검활동을 전개할 것을 약속했다.
김태철 예천경찰서장은 “카메라등이용촬영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는 중대한 범죄』로 최근 범죄의 심각성이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만큼 우리지역에서는 한건의 범죄도 발생치 않도록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업을 강화하여 불법촬영 범죄 근절 분위기를 조성해서 다가오는 예천세계활축제장을 찾는 외지인들이 안심하고 지역에서 즐거운 관광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