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전 11시 한덕수 국무총리가 부인과 함께 2007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행사장을 방문, 김수남 군수로부터 행사 전반에 관한 설명을 듣고 30분 동안 곤충생태 및 놀이관, 산업곤충관 등을 둘러봤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11시 예천공설운동장 엑스포 행사장에 도착 VIP실에서 김수남 군수, 김용대 행정부지사, 남시우 군의장, 이현준, 윤영식 도의원과 환담을 나누었다.
김수남 군수의 안내로 행사장을 둘러본 한덕수 총리는 “이렇게 훌륭한 엑스포를 준비한 김수남 군수의 탁월한 경영마인드에 경의를 표하고 행사관계자 및 진행요원,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격려와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 총리는 기자의 질문에 “조그만 시골마을 예천에서 이렇게 멋지고 대단한 행사를 준비한 것에 감동했으며, 끝없이 줄을 지어 입장을 기다리는 관람객을 보니 엑스포가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이번 엑스포가 어린이나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예천이 친환경의 고장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덧붙여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