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개막식 참석을 위해 예천을 방문한 내빈 300여명이 엑스포 행사장을 둘러본 뒤 찬사를 보내고 있어 예천군은 이번 엑스포의 성공을 확신하고 있다.
이날 김범일 대구시장을 비롯한 시장?군수, 경북도 및 대구시 의원, 시군 교육장, 출향인들은 10일 오후 7시 엑스포 개막식 참석에 앞서 예천을 방문해 공설운동장에 들러 곤충생태관과 생태놀이관, 곤충산업관, 3D영상관 등의 시설을 둘러본 뒤 내용면과 시설 모두가 찬사를 보냈다.
또, 우리나라 곤충산업을 선도하며 우리나라 과수 및 채소농가의 소득증대에 큰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상리면 고항리 산업곤충연구소에 들러 연구시설과 생태체험관, 생태원을 탐방하고 나서 이번 엑스포는 이미 성공한 것이나 다름없다고 감탄하면서 아울러 한결같이 부러움을 표했다.
이날 김수남 군수는 엑스포 현장을 둘러본 내빈들의 한결같은 찬사에 새로운 힘이 생겨났다고 고마워 하면서, 이번 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