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2007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4일 예행연습을 한데 이어 엑스포 개막 D-3일을 앞둔 8일 마지막 총 예행연습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9시 엑스포행사장에서 실시하는 마지막 총 예행연습에는 기존 엑스포 종사자와 지난번 연습을 통해 나타난 미비한 인력인 주정차 유도요원, 공직자 가족 자원봉사자, 각종 자생단체회원 등 새로 보완한 근무자 모두가 현장에 투입됐다.
이날 김수남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엑스포추진기획단을 시작으로 곤충놀이관, 곤충생태관, 체험부스, 시골들판, 상설공연장, 기업부스, 먹거리장터, 소동물원, 민물고기잡이, 농산물판매장, 매표 및 검표소 등 엑스포 행사장을 점검한데 이어 한천체육공원을 비롯한 시내 지정 주차장과 예천진호국제양궁장 양궁체험장, 산업곤충연구소 등은 물론 의료, 셔틀버스 운행 등 마지막 최종 점검을 통해 미비점을 보완 엑스포를 완벽하게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예천군은 이번 곤충엑스포 개최를 위한 모든 준비를 9일까지 완료할 계획으로 막바지 마감작업과 함께 미비점은 없는지 체크하느라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