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예천군지부(지부장 이상렬)가 2007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행사 준비를 위해 지부장을 비롯한 전직원들이 비지땀을 흘리고 있어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주역으로 평가되고 있다.
농협은 예천군의 곤충엑스포 기획 의도가 친환경 농업의 육성에 따른 농가소득 증대에 있다는 판단에 따라 지역 농민들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하기로 하고 지난 5월 초부터 지부장을 중심으로 전 직원들이 입장권 판매는 물론 협력사업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동안 이 농협은 지부장을 위원장으로 지역 농,축협장들로 구성된 엑스포성공 협력위원회를 가동, 농협중앙회와 전국 농협을 상대로 엑스포를 홍보한데다, 전종수 부지부장을 단장으로 한 농협 엑스포 판촉단을 만들어 입장권 판매와 판촉 활동을 위해 발품을 팔아 5만여매의 입장권을 판매했다.
특히 농협은 삼성과 롯데 등 대기업을 상대로 엑스포 입장권을 백화점 고객들을 상대로 한 사은품 용으로 판매하면서 엑스포 홍보 및 입장권 수입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았고, 엑스포 후원기금으로 7천500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또 농협 예천군지부는 이번 엑스포 행사 기간 동안 입장권 현장 판매를 담당하고 행사장 내에 농산물 직판장, 임시 금융점포, 농협 하나로 마트 임시점 등을 운영 관람객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행사가 끝나는 날까지 전 직원들이 주도적으로 행사 도우미 역할을 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