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이현준)은 영남대학교병원 호흡기센터에서 열린 「2016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8일 경상북도지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는 2016년 추진한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사업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 결과로 예천군은 영양.신체활동.영양.치매.뇌혈관질환.자보건사업 등 13개 사업을 포함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에서 지역특성 및 주민수요에 맞는 사업 추진에 대해 좋은 성과를 인정받았다.
고혈압.당뇨병 환자 등록.관리산업, 심뇌혈관질환 관련 건강강좌와 자기혈관(혈압.혈당.콜레스테롤)숫자 알기를 위한 레드써클존 운영 및 홍보캠페인 등을 포함한 심뇌혈관질환 인식개선 홍보사업, 심뇌혈관질환 사업체계구축 등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만성질환을 예방 .관리해 건강 수명을 연장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좋은 교육 및 홍보 프로그램 운영으로 건강하고 살기 좋은 예천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