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문면에 위치한 구계정미소 양기현 대표는 지난 27일 오후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쌀 30포(10kg 30포, 50만원 상당)를 용문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한 쌀은 연말연시 관내 소외계층이나 어려운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작은 정성이지만 서로 돕는 이웃사랑 실천을 보여줘 지역사회에서 나눔 문화의 귀감이 되고 있다.
구계정미소 양기현씨는 “새해를 앞두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나마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윤여홍 면장은 “매섭고 추운 겨울바람도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에 동참해주시는 분들이 있어 결코 차갑게 느껴지지 않을 것이고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즐겁고 행복한 2017년을 맞이하도록 기부된 물품에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기현씨는 지난 추석에도 풍성한 명절을 이웃들과 나누기 위해 불우이웃돕기 사랑의 쌀 30포를 기탁해 살기 좋은 용문 만들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