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이현준)은 모든 군민이 배움을 통해 개인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평생학습공동체를 구현하기 위해 2016년 한 해 동안 80여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5,400여명이 참여하는 성과를 이뤘다.
특히, 여성의 자기계발 및 사회참여 교육, 면단위 여성들을 위해 보문면과 감천면에 찾아가는 예천여성대학 운영으로 23개 과정에 107명이 수료했고, 여성회관 여성교육을 운영해 17개 과정에 294명이 수료했으며, 이동여성회관 여성교육으로 8개 면 9개 과정에 190명이 수료하는 등 여성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했다.
또한, 주민 역량강화 교육으로 예천아카데미 운영, 주민자치센터 3개소 지원, 평생학습마을 지원, 노인교실 4개소 운영, 성인 문자해득교육을 실시했으며 경상북도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피부미용사 국가자격증 취득과정과 마을평생교육 지도자 양성과정은 교육생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아울러, 평생교육 활성화 교육으로 19개 동아리를 지원해 주민들이 동아리 활동을 통해 스스로 학습하는 분위기가 가능하도록 했다.
이에, 해마다 연간 평생교육 지원사업을 통해 갈고닦은 실력을 뽐낼 수 있는 동아리 발표회 개최로 교육의 즐거움을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고 있으며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전 연령층을 위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해 운영 할 예정이다.
예천군 관계자는 “2017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으로 배움을 향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자아실현을 위해 끊임없이 학습하고 발전하는 예천군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