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읍(읍장 윤윤식)직원들은 주말 휴일도 잊은 체 지난 28일 한천 호안블럭 물이끼 청소작업에 이어 29일 용문선 꽃길 조성 작업에 온종일 비지땀을 흘렸다.
읍사무소 직원들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2007 예천곤충 바이오엑스포”행사기간동안 관광객들이 천년고찰 용문사를 많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용문선인 예천읍 생천리 도로변에 코스모스, 황화코스모스 꽃모종 3만본을 식재했다.
이날 꽃길 조성작업은 도로의 노면사정이 좋지 않아 경운기로 로타리를 치고 괭이로 골을 타서 식재했으며 오후 들어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바람이 내리는 가운데도 불구하고 계획된 작업량을 마치느라 온몸이 비에 흠뻑 젖는 등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비지땀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