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의 주무대로 활용될 예천공설운동장 동문 외벽에 곤충벽화와 곤충조형물이 새로 설치돼 엑스포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
이번에 완성된 곤충벽화와 조형물은 예천군지역혁신협의회가 지난 4월 지역혁신 아이디어 공모사업을 통해 우수상을 차지한 예천군 노하리 조정희씨의 “곤충도시 디자인”을 올해 협의회사업으로 채택시공한 것이다.
이에 예천군지역혁신협의회(의장 김규덕)에서는 올해 사업비 1천만원으로 전문가 및 지역 작가들에게 의뢰하여 지난 7월 23일부터 벽화작업에 들어가 30일 공설운동장 동문 주변 외벽 140m에 곤충벽화와 무당벌레와 나비 조형물 설치작업을 마무리 했다.
이번 곤충벽화가 완공됨에 따라 범군민적인 2007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의 참여분위기 조성과 대외적으로 곤충도시로의 지역이미지를 부각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