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궁면 용사모(용궁사랑모임)에서는 지난 26일 새벽 5시부터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와 용궁순대축제을 대비해 용궁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만파루 주변 풀베기를 실시했다.
이번 풀베기 작업은 지난 17일 녹색희망연합을 시작으로 용궁면 독립운동투쟁의 중심인 만파루 풀베기를 마지막으로 열흘간 이어진 용궁면 주요 도로변 및 회룡포 진입도로의 풀베기가 마무리 되어 용궁을 찾는 관광객에게 청정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인호 용사모회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예천세계곤충엑스포와 용궁순대축제의 성공을 위해 풀베기 작업에 참여해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무더운 날씨지만 독립운동정신의 중심지인 만파루에서 땀 흘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깨끗한 내 고장을 위한 용궁면 풀베기작업은 녹색희망연합, 새마을협의회, 자유총연맹용궁지회, 농업경영인회, 자율방범대 등 여러 단체가 발 벗고 참여해 더 의미가 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