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소방서(서장 정훈탁) 예천119안전센터에서는 예천곤충엑스포 행사장 내 곤충전시관에서 곤충엑스포 전문인력요원 54명을 대상으로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및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예천세계곤충엑스포는 7월 30일 부터 8월 15일까지 열리며 불특정 다수의 관람객이 전국에서 방문하는 관계로 각종 사건, 사고 등이 예상되므로 초기에 적절한 대응이 이뤄지지 않으면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위험성에 대비하고자 전문인력요원 54명에게 소화기 등 소화시설 사용법을 숙달시켜서 소방대가 도착 전 화재진압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하고, 또한 심폐소생술을 숙달하여 심정지환자등이 발생하였을 때 침착하게 CPR을 시행 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하고자 소소심 교육을 진행했다.
이영도 예천119안전센터장은 곤충엑스포 전문인력요원에게 “불특정 다수가 방문하는 이번 예천곤충엑스포 행사에서 유사시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되므로 신속한 대응만이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은 전문인력요원들의 초기 소화 및 현장적응을 극대화하기 위한 교육으로, 자체적으로도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펼쳐 방문객 및 관계자들의 안전을 확보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