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천면새마을협의회는 18일 오전 10시부터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성공을 위한 결의를 갖고 유천면 주요 도로 2개 노선 도로변 자연보호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자연보호 활동은 2주 앞으로 다가온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와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청정한 지역이미지를 심어 주기 위해 자연보호 활동을 가졌다.
회원들은 며칠간 이어진 뜨거운 날씨로 작업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내 고장을 깨끗하게 만든다는 자부심에 더위도 잊고 작업에 몰두 했으며 또한, 지난 7일 새마을협의회 회원 20여명은 도로변 풀베기 작업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아 자연보호활동을 수월하게 했다.
양재일 회장은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는 힘들고 어려운 일도 마다않고 늘 참석해 주시는 회원들이 있어 더욱 든든하고 엑스포 성공을 위해서도 함께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동희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작은 일이라도 새마을 부녀회가 중심이 되어 지역을 위한 봉사활동에 솔선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천면 새마을협의회는 자연보호활동, 도로변풀베기, 재활용품모으기, 어려운 불우이웃돕기 등 면민에게 봉사하는 단체로 활동하며 살기 좋은 유천면 만들기에 힘을 쏟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