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이양호)는 지난 6월말부터 여성안전과 성범죄 예방을 위하여 예천군 주요 관광지인 회룡포둘레길, 삼강주막에 대하여 예천군과 협업으로 안전진단을 실시했다.
안전진단 실시 후 회룡포둘레길에 안전표지판을 9개를 설치하고, 회룡포 및 삼강주막 공중화장실 내부에 비상벨을 10대를 설치하여 위급한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처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예천군 보건소 및 1인 근무 보건진료소 여성들과 간담회를 통해 가입비용이 들지 않은 『한달음 시스템』홍보로 예천군 16개 보건진료소에 대해 일괄 가입함으로써 여성범죄 예방에 큰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양호 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여성안전 예방을 위해 가시적인 경찰활동을 전개하는 한편, 자치단체와 협업을 통한 방범시설 확충으로 여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범죄 없는 청정 예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