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면건강새마을위원회(위원장 황오길)는 건강새마을조성으로 행복한 마을만들기를 위해 감천면 포1리 경로당을 시작으로 16개 마을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주민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주민 역량강화 교육은 ‘행복한 마을 만들기 건강생활실천교육’이란 주제로 식이요법지도자이며 보건교육 전문 강사인 희망건강관리교육원 김용범원장과 김정아 강사를 초빙해 건강생활실천에 대한 강의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진행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주민과 함께하는 건강새마을조성사업 3년차를 맞이해 주민스스로 건강문제를 해결하고 지속적인 건강마을로 유지하기 위한 능력 함양과 주민 주도형 건강프로그램 운영으로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을 조기에 정착시키고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하여 마련한 것이다.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은 지역사회 현황 분석과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주민과 함께 건강문제를 해결하고자 민관이 협력해 지역실정에 맞게 추진하는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예천군관계자는 “건강새마을 조성사업은 지금까지 기관이 주도해 추진하던 사업에서 벗어나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해 주민스스로 건강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사업으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