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예천군협의회(회장 강무한)는 11일 오후 2시 30분 에천여자고등학교 체육관에서 1, 2학년 학생 및 교사, 자문위원 29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통일교육”를 실시했다.
강무한협의회장은 “북한실상과 문화에 대한 이해를 공유하고 통일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인식해 앞으로 통일을 이끌어 나가야 할 주역이며, 오늘 이 소중한 시간들을 통해 통일에 대해 긍적적인 사고를 가지고 통일 일꾼으로 성장해 나아가길 바란다.” 고 했다.
청소년들의 올바른 북한실상 이해와 통일의 필요성 인식 확산으로 북한이탈주민 유현주 강사를 초청하여 “북한실상과 우리의 행복”에 관한 주제로 학생들 눈높이에 맞혀서 즐겁고 유익한 강연을 하였다.
민주평통은 청소년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과 통일미래리더로 양성하기 위해서 해마다 청소년 통일교육, 민주평통 역사.통일골든벨, 통일안보현장견학등 통일활동사업을 통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통일준비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