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의회(의장 이상천)는 7일 오전11시 제20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그 동안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처리된 각종 안건 15건을 처리한 후 지난 28일부터 11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된 제209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날 본회의에 앞서 오전 9시30분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응규)를 열어 경상북도 집행부의 조직개편에 따른 의회사무처 상임위원회별 소관부서와 상임위 명칭 등을 변경 조정하는 『경상북도의회위원회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을 처리하고 본회의에 상정하여 가결되었다 따라서 앞으로 경상북도의회 위원회 명칭은 기획과학위원회 ⇒ 기획경제위원회로 변경하고, 행정사회위원회 ⇒ 행정보건복지위원회, 농정위원회 ⇒ 농수산위원회, 경제문화위원회 ⇒ 통상문화위원회로 변경하였고, 기존 사용하던 의회운영위원회와 교육환경위원회, 건설소방위원회 3개의 위원회는 변경을 하지 않고 그대로 사용한다.
한편, 이시하 의원(문경)은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약피해 과수농가 지원대책 요청』에 관하여 발언을 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송필각)를 구성하여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교육청 소관 제1회 추가경정예산 처리하였으며,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경상북도 행정기구 개편 관련조례, 한미 FTA 협상관련 건의안, 한국은행 포항본부?구미지점 존치를 위한 건의안, 경상북도의회의원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 규범에 관한 조례 등 총 15건의 안건(위원회에서 처리된 그대로 본회의에서 수정 없이 모두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