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가 학교폭력이 많이 발생하는 신학기에 맞춰 초.중.고등학교를 방문,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했다.
학교전담경찰관(SPO)은 지난 3일 용궁중학교를 시작으로 7일에는 예천여자중학교를 방문, 경찰정복이 너무 멋있다는 학생들에게 기꺼이 정복을 입혀주고 기념촬영도 하며 개학 후 학교생활의 어려운 점과 궁금한 점에 대해서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예천경찰서는 앞으로도 관내 24개 초.중.고등학교를 순차적으로 방문해 학생들의 이야기도 듣고 학교폭력 사전예방을 위한 범죄예방교실을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