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예천지회의 초대회장에 대한 이임식과 제2대 회장에 대한 취임식이 지난 5일 오후 3시 청소년 수련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현준 군수와 이철우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사)한국예총 경상북도 이병국지회장 및 예술문화를 사랑하는 인근지역의 예총지회장들, 관내 예총회원들 200여명이 참석해 이임하는 최도성 초대회장과 권오휘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마음을 울리는 시낭송으로 행사시작의 문을 열어 행사장 분위기를 한껏 띄웠으며 이임회장의 발자취와 신임회장의 약력을 보는 영상자료 시청, 이임사, 예총기 전달, 취임사, 공로패 전달, 축사, 격려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케이크 절단식과 기념사진 촬영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한편, 올해부터 앞으로 4년간 한국예총 예천지회를 이끌어갈 권오휘(54) 지회장은 현재 대창고등학교 국어교사로 재직 중이고 한국문인협회 인권옹호위원, 한국문인협회 경북지회 부지회장 등을 맡아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한국예총 예술문화상, 경북 작가상 등의 수상경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