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예천군협의회, 통일시대 시민교실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예천군협의회(회장 강무한)는 1일 오후 2시 이현준 대행기관장, 기관.단체장 및 회원, 자문위원, 공무원,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예천군청소년수련관 극장에서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개최했다.

이인숙 간사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식전행사로 성락어린이집 원아들의 사랑스러운 재롱과 율동으로 사물놀이 등을 선보였다.

강무한 협의회장은 “통일시대 시민교실을 통해 통일문제와 남북관계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통일의지를 높이고 변화하는 남북관계를 직시하여 통일시대를 준비하는데 우리 모두 최선을 다하자” 고 말했다.

통일.대북정책 및 남북관계 현안에 대한 체계적인 강좌와 토론을 위한 제1강좌는 이소연 북한이탈주민강사를 초청 ‘여군 상사가 전하는 북한의 실체’, 제2강좌에서 김기철 통일부 통일교육위원은 ‘21C 국제정세의 변화와 우리의 통일 안보’에 대한 강연으로 통일시대를 대비하고 통일기반을 구축하는 범국민적 공감대 확산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