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세계활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이현준)는 지난 7일 제2회 예천세계활축제 공모 프로그램 중 하나인 활?화살 만들기 공모 결과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나의 활, 꿈의 활’이라는 주제로 지난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학생부와 일반부로 구분해 접수한 이번 공모전에 총 139명이 참여한 가운데 입선 및 특선 당선자를 포함해 65명이 선정되었으며 대상은 예천초등학교 이준원(학생부)학생과 양주시의 최도원(일반부)씨가 영예를 차지했다.
이번 시상은 학생부에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5명이 선정되어 각각 도 교육감상(70만원), 예천교육장상(50만원), 축제추진위원장상(20만원), 예천예총회장상(5만원)이 지급되고, 일반부는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5명, 장려상 4명이 선정되어 각각 도지사상(100만원), 예천군수상?매일신문사장상(50만원), 축제추진위원장상(20만원), 예총회장상(5만원)이 지급된다.
특히, 대상부터 장려상에 이르는 수상작 21점은 활축제기간(10월 15일 ~10월 18일) 동안 축제전시관에 당선작들을 배치할 계획이라 수상자들에게는 본인들의 작품을 선보일 좋은 기회가 될 예정이다.
축제추진위원장인 이현준 군수는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얼마 남지 않은 제2회 예천세계활축제에 많은 성원을 바란다.” 며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