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금당’(대표이사 김완기)은 아동의 권익보장과 아동복지증진을 위해 지역 내 사회복지 관련자 10명이 발기인 총회를 거쳐 지난 7월 법인을 설립하고 18일 오후 2시 예천군 용문종합복지회관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현준 예천군수, 이철우 군의회의장,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옥경원 대표를 비롯한 지역내.외 기관단체장과 사회복지시설 대표,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법인 출범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사회복지법인 ‘금당’은 현재 예천지역의 대표 아동복지시설인 참길과 금당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법인 출범으로 대내.외 사회복지 관계망 형성을 통해 지역아동복지시설 운영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게 되었으며 더불어 시설운영의 투명성과 윤리성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이날 출범식에는 폭넓은 사회복지 관계망 형성을 통해 한층 발전되고 수준 높은 사회복지를 실현하고자 한국자원봉사사회개발원(원장 김경수)과 MOU를 체결했으며 참석한 주민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한국자원봉사 사회개발원 김경수 원장이『인성교육법과 청소년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사회복지법인 금당의 출범을 축하하며 사회복지법인의 고유한 가치 철학과 목적을 실천하여 지역의 사회복지 발전을 선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