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남부초등학교(교장 김숙희)에서는 지난 17일 김숙희 교장이 제26회 정심상(正心賞) 모범교육자로 선정되었다.
김숙희 교장은 1975년 예천용대초등학교에 초임 발령 받아 현재까지 40여년 미술 분야 외 6개 분야에서 도지사 및 교육감상 7회 수상하고 문화혜택이 부족한 벽지, 농촌지역에서 심혈을 학생들의 취미와 특기교육에 헌신적으로 노력하여 국제대회 및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양했다.
특히 예천여고 동창회장을 역임하여 200만원 외 각종 기부 활동을 실천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했다.
이 밖에도 기관장으로써 대구 행복한미래재단, 예천통명농요보존회, 예천도서관 등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학생들의 인성교육과 꿈을 키워주는 탁월한 지도력으로 학교 및 지역 교육 발전에 크게 이바지했다.
김숙희 교장은 “40여년 동안 교육에 종사하여 이런 큰상을 받게 되어 너무 감격스럽고 앞으로도 예천교육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제26회 정심상 시상식은 오는 10월 3일 오전 11시에 예천군문화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