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이전 신도시에 아파트를 건설예정인 (주)호반건설(대표이사 전중규)에서 14일 오후 1시 30분 예천군을 방문해 사랑의 쌀 백미 150포(포/10kg)를 기탁했다.
이번 예천군에 기탁한 사랑의 쌀은 ㈜호반건설이 경북도청 이전신도시 B3블럭에 건축계획인 아파트 견본주택 개관 시 축하화환 대신 받은 쌀로 분양에 받은 사랑과 관심을 지역민에게 되돌려 준다는 의미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기부한 것이다.
신승일 ㈜호반건설 현장소장은 “호반건설은 지난 2009년 7월 10일 ‘호반사랑 나눔이’를 발족해 이웃사랑 실천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노력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나눔 정신과 실천을 통해 기업과 사회가 하나 되어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 가는 것이 호반건설의 미션”이라며 뜻을 밝혔다.
이현준 군수는 “민족최대의 명절 중추절을 앞두고 사랑의 쌀을 선물해 보내줘서 고맙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겠다.”는 인사와 함께 “건설회사가 사회적 기부에도 관심을 가지고 지역주민들에게 행복을 나누는 역할을 한다는 점은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호반건설은 앞서 지난 7월 경북도청 이전신도시 B8-1블럭 1차 아파트 건축계획에 따른 견본주택 개관 시에도 축하 화환 대신 쌀 120포를 기탁해 지역민을 위한 사랑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