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청 배드민턴 클럽(회장 김회영)이 제9회 공무원노동자단체 경북협의체회장기 배드민턴 대회에서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지난 9월 11일 청도군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도내 15개 시.군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예선전은 조별리그로 준준결승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예천군청 팀은 조별 예선전과 결승전까지 전승을 거두고 우승을 하는 기록을 세웠다.
또한, 이날 예천군청공무원직장협의회(회장 김동태) 관계자들이 방문해 10월 15일부터 개최되는 세계 활 축제 홍보와 함께 예천군 참가팀 경기 때마다 열띤 응원을 펼쳐 참가 시군으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기도 했다.
한편, 예천군은 ‘직원들이 건강해야 군민을 위해 일도 잘 할 수 있다.’는 모토로 1인 1취미 갖기를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현재 예천군청 내에는 축구, 바둑, 등산, 테니스, 배드민턴, 야구 등 다양하게 운영되고 있는 가운데 클럽별로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