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양수발전소(소장 황선기)는 지난4일 제12회 양수골문예마당시상식을 예천양수발전소 홍보관에서 시행했다.
지난 8월 1일 “활”을 주제로 개최된 문예마당에는 약 250여 명의 예천지역 초.중학생들이 참가하여 각자의 솜씨를 발휘하였다.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 10점을 포함한 105점이 최종 선정되었고 이 날 시상식에는 각 부문 우수상 이상의 20여명의 학생들이 참석했다.
9월 1일자로 새로 부임한 예천교육지원청 서정두 교육장은 “우리 예천지역 학생들의 문예에 대한 열정에 놀랐다”며 “앞으로도 실력증진에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으며 예천의 학교, 학생들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최우수상에 선정된 학생들에겐 해외문화탐방의 기회와 부상이 제공되었으며 이 날 시상식에 참석한 학생들의 작품은 10월에 개최되는 예천세계활축제에 전시될 예정이다.
앞으로도 예천양수발전소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예천지역 문예꿈나무들의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