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0주년, 분단 70주년을 맞이하고 있는 이때, 남북 대처하고 있는 엄숙한 분위기 속에 한국자유총연맹 예천군지회(회장 정홍진)에서는 지난 29일 회원 298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임진각, 제3땅굴, 도라산 전망대, 도라산역, 통일촌 등을 방문해 투철한 국가관과 안보의식을 함양하고, 올바른 통일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하였고, 최근 북한의 변화 등 국가안보에 대한 상황을 직시하고 의식을 강화해 나라사랑 실천에 더욱 매진하고자 다짐했다.
참석한 회원들은 “한반도 분단 비극의 현장인 북한의 도발 땅굴 등을 돌아보며 최근 지뢰도발과 포탄 포격사건 등 북한의 계속되는 도발 야욕을 몸소 체감하고 안보의식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예천군지회에서는 졸업식 특별순찰, 청소년통일교육, 자유수호웅변대회 및 6.25 전쟁 당시 음식 재현 시식회를 개최하는 등 더불어 사는 사회 풍토를 고취.확산하고, 전후 세대에게 6.25 전쟁의 역사적 교훈과 안보의식을 일깨워 주기 위해 뜻 깊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