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택 예천경찰서장, 보이스피싱 대응법과 피해 신고 방법 설명

김시택 예천경찰서장은 지난 27일 오전 11시 하리면 우곡리 소재 하리 게이트볼장에 열린 생활체육 게이트볼 예천군대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통해 최근 농촌지역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보이스피싱 피해가 많이 발생함에 따라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최근 수법인 “개인정보가 유출되었다. 자녀를 납치했다, 돈을 안전하게 보관해 주겠다 등의 사례를 들어 불안감을 주며 이야기 하는 전화는 바로 끊고, 돈을 입금했거나 피해가 발생한 경우 즉시 경찰(112)에 신고하세요”라고 보이스피싱 대응법과 피해신고 방법 등에 대하여 설명하며 피해를 입지 않도록 당부했다.

또한, 어르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길이 멀어도 횡단보도를 이용하며, 국도.커브길에서 농사일 및 휴식 금지, 밤에는 밝은색의 옷, 모자 이용 등과 농기계에 경광등.야광반사지 부착, 오토바이 안전모착용 운행, 음주 운전 절대 금지 등 꼭 지켜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주간 차량.농기계 전조등 켜고 운전시 운전자와 보행자간의 주의력, 식별력 향상으로 교통사고 감소에 큰 효과가 있다며 교통사고라는 불행을 예방하고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교통문화를 만들어 가자며 어르신들에게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