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신도시 진입도로(예천방면) 개설공사가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공정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오는 9월 3일 34번국도 일부구간에 대해 교통통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군에 따르면 경상북도에서 추진 중인 본 공사 구간 중 예천읍 왕신리 동예천교차로에서부터 문경방향 1.5km지점 교량설치 지점까지 왕신교 거더 거치 공사를 위해 오는 9월 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8시간) 양방향 교통을 전면통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당일 통제는 통제지점에서 30분 간격으로 10분간 양방향 전면통제를 실시한 후 공사를 실시하고 이후 20분간 차량을 정상 통행하는 방법으로 10회 정도 실시할 계획으로 본 도로를 이용하는 이용객들은 통행 시 불편이 있더라도 널리 이해해 주길 당부했다.
아울러, 이번 교통통제로 차량이 일정시간 도로에 발이 묶이고 통제 후에는 차량이 일시에 몰려 교통체증으로 인한 통행불편이 예상 되는 바 가급적 다음과 같이 예천읍 시내를 통과하는 우회도로를 이용해 교통 혼잡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권하고 있다.
【 교통동제구간 우회도로 이용방법】
▶ 안동방향에서 문경방향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동예천 교차로에서
▶ 영주방향에서 문경방향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통명 교차로에서
▶ 문경방향에서 안동.영주방향으로 이동 차량은 예천읍 지내리 예천 시내 진입부에서 예천시내를 통과하는 도로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