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석송 라이온스 356-E지구(회장 함석진)는 8일 오전 10시 예천석송 라이온스 회원 20여명이 개포면 송담길 실버요양병원과 예천읍 충효로 경희요양병원에 계시는 어르신들을 찾아가 위로와 함께 "손수건과 사랑의 카네이션"을 달아 드려 주의로부터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함석진 회장은 예천석송 라이온스 회원들과 손수건 160장, 카네이션 160개를 준비해 요양병원에 요양중인 할아버지 할머니에게 "사랑의 카네이션"을 달아 드리며 하루의 시간을 보냈다.
한편, 함 회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매년동안 늙고, 병들고, 거동을 할 수 없는 어르신들에게 봉사를 해왔으며 언제나 그랬듯이 어르신들을 내 부모처럼 모시며 봉사를 해왔다.
함 회장은 "홀로 외로이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그 외로움과 쓸쓸한 마음들을 위로해 드리고자 우리 예천석송라이온스 회원님들과 하루의 시간을 내어 봉사를 하게 되어 가슴이 뿌듯하다"며 밝은 웃음을 지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