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예천군협의회(회장 배주석)에서는 19일 오후 3시부터 예천군 문화체육센터에서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한 내빈과 도내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협의회의 주최로 열렸으며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경북도내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기를 앙양하여 사명감 고취를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 행사는 예천군실버연주단과 할배할매연극단의 식전공연에 이어 금년 한 해 동안 추진실적을 평가 마무리하고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회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마지막으로 바르게살기운동의 생활화 실천 분위기 확산을 지향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환영사에서 “신 도청 시대 행정의 중심 녹색명품도시를 건설하고자 군민과 혼신의 노력을 다해 오고 있으며 곤충도시 청정고장 예천에서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을 담아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예천군협의회에서는 평소 나라사랑 태극기달기운동, 법질서 지키기 캠페인, 이웃사랑 나눔 떡국봉사, 청소년 우범지역 선도활동 등 많은 시민의식 개혁운동을 꾸준히 전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