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 이완희)는 지난 11일 저녁 6시 예천궁에서 대중교통소외지역 등 어르신단체 온천이용차량 봉사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사회복지기관.시설, 종교단체 등 온천이용차량 봉사자들에게 그 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자로서의 사명감을 부여하며 관내 온천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는데 주도적인 역할 수행과 능동적인 지역민 서비스 제공하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대중교통소외지역 등 어르신단체 온천이용차량 지원 사업은 대중교통이용이 어려운 관내 경로당, 노인회 등 65세 이상 노인 단체 회원을 대상으로 10인 이상 신청 시 차량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해 6월 26일 관내 32개 복지기관.시설, 종교단체와 발대식을 갖고 7월 1일 첫 운행을 시작으로 지금껏 봉사자들의 열정과 아낌없는 사랑으로 지역주민들에게 각광받는 사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고 있다.
이현준 군수는 이 자리에서 “예천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에서 지역자원을 발굴.연계해 주민편의를 제공하고 복지서비스 향상에 앞장서고 있어 든든하고 아울러 자원봉사를 해 주시는 기관과 단체에도 감사를 드리며 내년에도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