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천문우주센터(센터장 조재성)에서 지난 25일과 26일에 걸쳐 (사)한국천문우주과학관협회의 총회와 천문우주과학기술 관련 프로그램 개발,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워크숍이 개최되었다.
이날 열린 총회에서는 2015년 주요사업을 확정하였을 뿐만 아니라 민경욱(카이스트 교수) 한국우주과학회장도 참석하여 협회와 한국우주과학회 간의 업무 협약식도 거행되었다.
이어진 워크숍에서 충북대학교 김용기 교수, 한국천문연구원의 문홍규 박사의 강연과 천체관 영상프로그램 보급방안, 낙후 천문 콘텐츠의 개선방안, 사회 소외계층 과학기술문화 격차해소를 위한 사회기여 방안 등이 논의되었다.
예천천문우주센터는 예천군 감천면에 소재하는 국내 최대의 천문대와 우주체험 시설이며, 천문우주과학관협회(이하 협회)는 전국 천문우주과학관 및 교육과학연구원 등 48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는 국내 최대의 전문과학관 협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