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주제로 한 오페라 공연 「Opera in opera」가 예천문화원(원장 정희융)과 예사랑 합창단(단장 한영자) 주관으로 29일 저녁 7시 예천군 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지난 4월 본 공연에 이어 군민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앙코르 공연으로 다시 찾은 이번 공연에는 세계적인 지휘자 이태리의 바라 마우리죠가 예천과의 특별한 인연으로 오케스트라의 지휘봉을 잡아 오페라 공연 전 과정을 리드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공연은 예사랑합창단과 춘천성시합창단 뿐 아니라 성악가 김현주(소프라노), 이소라(메조 소프라노), 이광순(테너), 기진서(바리톤) 등이 특별출연하여 사랑을 주제로 한 오페라 공연으로 군민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함께 웅장한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관람을 희망하는 군민은 누구나 관람시간에 맞춰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청 문화관광과(054-650-639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