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농협에서는 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임원, 대의원, 간부직원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개최하였다.
임시총회에서는 임기가 완료된 상임이사 선출과 2015년도 사업계획수립을 위한 의견수렴을 하는 분과 위원회 운영 등으로 진행됐다.
상임이사 선출은 3번째로 지난 2년간의 업적과 그동안 농업인 조합원을 위하여 봉사와 열정을 인정받아 완벽에 가까운 지지로 재 선출되어 앞으로 2년 동안 예천농협을 경영하게 되었으며 김형태 상임이사는 소견발표에서 예천농협의 발전과 조합원의 권익증진과 농가소득향상을 위해서는 다시 한 번 도약을 할 시점이라고 역설하면서 오랫동안 농협과의 인연으로 익힌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조합장님의 방침을 바탕으로 전문성과 효율성을 제고하여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원칙과 신뢰를 기본으로 영농지원, 농산물 판매를 통한 농업인 조합원의 실익위주 운영에 중점을 두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금년도 준공하여 영업을 하고 있는 자재 판매장과 개포 경진에 건설 중인 농산물 종합유통센터가 완공되면 전임직원과 함께 새로운 변화와 혁신으로 조합원들이 쉽게 이용하고 농가경영비 점감과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친절과 봉사로써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2015년도 사업계획수립을 위한 분과위원회를 가져 세계경제 위기와 날로 급격하게 변해가는 주변의 환경에 대처할 수 있는 사업추진방향과 조합원의 요구사항 등 의견수렴으로 사업계획을 확정하여 7,500여명의 조합원이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사업에 참여하고 이용하여 일류농협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전대의원이 동감하고 다짐하였으며 이달호 조합장은 조금마한 일이라도 소홀히 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예천농협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