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대한민국 독도 문예대전」에 출품된 우수작 50여점이 지난 5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예천군 청소년수련관 갤러리에서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작은 지난 10월 독도의 달을 맞아 개최한「제4회 대한민국 독도 문예대전」에 출품된 작품 4,600여점 가운데 수상의 영예를 안은 그림, 시, 사진부문의 우수작 50여점을 순회하며 전시회를 열고 있다.
지난 달 16일 울릉군 독도박물관에서 첫 전시회를 가진 이번 작품은 독도재단과 영남일보가 주최하고 한국예총경북도연합회가 주관한 대한민국 독도 문예대전 우수작으로 포항시청, 서울 용산구청에서 전시회를 갖고 마지막으로 예천군 청소년수련관에서 전시회를 열게 된 것이다.
이번 전시회를 유치한 최도성 한국예총예천지회장은 “이번 전시회가 지난해 조성한 청소년수련관 갤러리를 대내·외에 널리 알리고 우리 땅 독도의 아름다움과 문화적 가치, 역사인식을 군민과 청소년들이 다시 한 번 생각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고 말하면서 각급 학교장의 관심과 학생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