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도시녹화운동의 범국민적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해‘제1회 도시녹화운동 캠페인’을 31일 오후 2시 용궁면 회룡포 일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도시녹화운동 캠페인은 중앙 부처와 지자체가 동시에 시행하는 행사로 공무원, 주민, 예천군 산림조합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예천군 관광명소로 유명한 회룡포 일대를 가꾸기 위해 가로수 가지치기, 비료주기 등 수목정비 작업과 임도 정비 등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예천군 관계자는“도시 녹화운동이 시작단계지만 주민들의 참여 동기 부여로 사회공헌 활동 참여를 적극 유도함으로써 도시 숲 조성과 관리를 확대하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아름답고 깨끗한 예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시녹화운동은 환경오염으로 인한 오존층 파괴현상과 앞으로 대두될 수 있는 도시열섬 현상 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도시를 푸르게 가꾸는 사업으로 도시 숲 가꾸기와 함께 주민들에게 쾌적한 녹지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