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양면(면장 황명섭)에서는 2014년 특수시책으로 ‘이웃사랑! 칭찬합시다!’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여섯 번째 칭찬주인공으로 박두임씨(오지리, 55세)가 선정됐다.
박두임씨는 풍양우체국 근무 시(현, 용궁우체국 근무) 우체국을 방문하는 주민을 늘 따뜻한 미소로 맞이하고 일처리에 어려움이 많은 어르신들에게는 특히나 세심한 관심과 배려로 도와드려 주민들의 칭송이 자자했다.
또한, 마을 경로당을 자주 방문해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어 주고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어르신들께 대접해 드리고 있으며 어르신들에게 불편하고 어려운 일은 적극 나서서 도와드리는 등 어른을 공경하는 모습이 주민들에게 모범이 되고 잔잔한 감동을 선사해 이번 칭찬주인공으로 선정되었다.
한편, “이웃사랑! 칭찬합시다!”는 잔잔한 감동을 주는 삶을 사는 주민을 발굴해 널리 알림으로써 칭찬분위기를 확산시키고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넘치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풍양면에서 추진 중인 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