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이웃돕기 성금모금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요즘 호명면 이윤문(자옥산 맥반석 대표)씨가 4일 호명면사무소를 찾아와 호명면 관내 경로당 어르신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40kg 40포대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금 기부를 위해 이윤문씨를 대신해 호명면사무소를 방문한 이동형씨는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지역 어른들을 위해 무엇인가 할 수 있어 행복하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기원 드린다"고 기탁자의 뜻을 밝혔다.
한편, 이윤문씨는 지난 달 희망 2014 이웃돕기 성금모금시작과 동시에 성금 1천만원의 거금을 쾌척하는 등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웃돕기에 앞장서며 더불어 살아가는 우리 고장 만들기에 모범이 되고 있다.
황보 복 호명면장은 "기탁자의 봉사정신을 깊이 마음에 새겨 호명면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하여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